테팔 무선주전자 센스 화이트

-계기-
커피포트가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포트가 고장이 나버려서 새로 필요했습니다. 테팔이라는 브랜드, 빠른 물끓이기 속도, 예쁜 디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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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1. 유광기반 디자인이 너무 예쁩니다.
유광이라 전체적으로 반질반질해서 윤이 났고 때랑 손자국 같은게 잘 안남아서 그게 너무 좋습니다^^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2. 직관적인 온도확인
기존 커피포트에서 볼 수 없었던 물온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돗물 미지근한 걸 넣으면 20도 내외의 숫자가 눈에 띄게 되는데요. 물을 끓이게 되면 100도가 되는데,
100도가 되는 순간까지 숫자가 올라가는게 재밌기도 하고.. 얼만큼 남았는지 확인도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커피포트 내부의 스탠으로 된 센서가 있는 거 같은데, 그 센서가 아마 감지해서 물온도를 나타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3. 원터치 버튼으로 100도 한번에
100도까지 한방에 오르게 만드는 버튼이 있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이 물을 담아놓은 상테에서 100도씨 버튼만 한번 띡 눌러주면 만사 ok가 되어버려 좋았습니다. 누르기만 했을 뿐인데 포트가 알아서 100도까지 물끌여 줍니다. 가스레인지에 주전자 올려놓고 물을 끓일때 잊어버려서 불 못 끄고 이런일이 전혀 없을 거 같아서 좋네요^^


4. 온도조절, 보온기능까지.
버튼이 또 한가지가 있는데, 누를 때마다 희망 물 온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제 기억엔 40도, 80도, 90도, 100도 였던 것 같네요. 버튼 누를때마다 숫자가 표기 되고, 그 숫자에서 멈추면 그 숫자의 온도만큼 알아서 끓여 줍니다. 그 숫자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요. 편리합니다. 다 끓인 상태에서 그 버튼을 꾹 누르면 보온기능이 켜지는데, 그 보온기능이 30분 정도 지속됩니다. 물 보온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물 다끓어도 외부가 안뜨겁습니다. 물 빨리 끓습니다. 물온도 확인가능합니다. 그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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