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FIVE GUYS (파이브가이즈) 강남점_(1)

타이거캐슬 2023. 12. 23.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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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햄버거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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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분들도 많이 다녀가셨고, 외국 패스트 푸드 전문점이 국내 첫 개점한 곳이라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느껴본 후기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대기시간-

오래 걸립니다. 저는 1시간 전에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를 등록해놨는데도

제 앞에 100명이 있습니다. 100명이 빠지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테이블링 앱을 안하고 직접 등록했으면 2시간 걸릴 뻔했습니다 ㅠㅠ

자리를 관리해주는 직원분도 계실 정도였으니까요..

 

-메뉴-

버거,핫도그,샌드위치가 주 메뉴이고, 간단한 음료, 밀크쉐이크 정도가 사이드로 있었습니다.

신기한건 세트메뉴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 단품으로 구매해야 했고, 단품가격이 세트메뉴랑 비슷한것 같았어요...

 

저는 베이컨 치즈버거(올더웨이)랑 밀크쉐이크(초코,딸기,바나나), 감자튀김 제일 작은것(오리지널) 을 선택했습니다.

 

버거는 큽니다. 광고에서 보던 맛있어보이는 햄버거 처럼 나옵니다. 소고기패티2장에 올더웨이에 들어간 양념(케첩,머스터드), 야채(피클,구운양파) 등이 확실히 맛있긴 했습니다. 베이컨은 완전 바삭하게 나와서 과자처럼 느껴졌습니다.

선택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올더웨이라고 하시면 되고, 커스텀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메뉴판에 적힌 재료들을 말씀해주시면

점원분이 알아서 해주십니다.

 

밀크쉐이크도 특이합니다. 속재료들을 모두 선택가능합니다. 10가지 정도 됬던 것 같은데, 저는 초코,딸기, 바나나 선택했습니다. 설레임 맛베이스에 초코,딸기,바닐라 맛입니다. 

 

감자튀김은 제일 작은 걸로 주문했는데도 엄청 큽니다. 중형 이나 대형으로 했으면 못먹을 뻔했네요;;

오리지널과 케이준 2가지가 있었는데, 오리지널로 선택했습니다. 그냥 다른 패스트푸드점의 일반 감자튀김 느낌이었습니다. 케이준으로 했으면 아마 맘스터치 감자튀김 느낌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쉐이크랑 튀김이 단짠단짠이 생각보다 강해서... 단짠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리-

앉을 틈이 없습니다... 1~2자리가 사라지면 바로 앉는 형식이라, 드시고 가신다면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도 자리난 데 겨우 앉아서 먹고 갔네요..

 

-총평-

햄버거가 광고처럼 충실하게 나왔고, 해외느낌이 나는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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