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계기-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무선이어폰이 있었습니다. 선물로 받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성능, 핸드폰과의 호환성, 음질 등은 흠잡을 때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전자제품도 일종의 소포품이라는 느낌을 피할 순 없겠더라구요. 4년 넘게 하나만 쓰고 있는데, 확실히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이제는 교체하려면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데, 귀 한쪽 교체하는데 꽤 큰 금액이 필요하더군요.. 차라리 하나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로요 ㅜㅜ 하지만 비싼 이어폰을 다시 살 용기는 없었기 때문에 살펴보다가 이 제품이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오픈형이라는 점에서 써보지 않았던 유형에 대한 호기심이 저를 불러 일으켰고, 노이즈 캔슬링과 게이밍 모드가 지원된다는 사실에 이끌리게 되어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