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인)_에이지오브엠파이어2_종족소개_(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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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에이지오브엠파이어2를 플레이해본 느낌과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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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화약, 보병, 궁사 중심의 강력한 한방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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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출조합

후스파마차+미늘창병+후프니처

빠른 총통병(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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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종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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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A+

거의 풀업입니다. 검병이 살짝 원거리 방어력이 약하지만(감바슨x), 이외에 모든 성능은 풀업입니다. 미늘창병은 카운터 데미지 25% 추가 보너스가 있어서 기병,코끼리 상대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보병 보너스가 있고 풀업인 보병S급 문명(바이킹,일본,버마,아즈텍 등)이 아닌이상 웬만한 문명을 보병전으로 상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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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C

그냥 성능이 약합니다. 튼튼하지 않고(혈통x), 승급도 경기병, 고급기병이 끝입니다. 게다가 방3업도 안되서 원거리 대비가 잘 안됩니다. 풀업 척후병 상대로도 3의 데미지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기병이 매우 허약해집니다. 무금전이나 적기지 기습 이외에는 잘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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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궁사 A+

풀업이 아니라서(손가락보호대x) S급은 아니지만, 꽤 좋습니다. 연금술을 성주로 당겨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석궁병, 정예척후병이 상대대비 데미지 측면에서 우세합니다. 그리고 총통병을 성주시대에 뽑을 수 있어 막강합니다. 성주시대에 총통병이 모이면 정예척후병, 혈통기사 다수가 아닐 시 막기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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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궁사, 코끼리궁사 -

보헤미아는 기마궁사 계열 유닛이 전혀 지원되지 않아 따로 기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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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무기 A+

공성추, 아너저가 최종업이 안되서 성주 공성유닛의 파괴력 자체는 매우 뛰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성기술자가 되는 사석포가 이를 대체합니다. 성주시대 연금술이 가능하기에 연구를 해놓았다면 왕정시대에 가자마자 바로 사석포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프니처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공성기술자까지 더하면 건물철거, 궁사유닛이나 투석기 견제에 매우 뛰어난 성능입니다. 그래서 보헤미아인은 사석포를 즐겨쓰고, 여유가 있으면 후프니처로 업그레이드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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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B~C

평균 이하의 성능입니다. 갤리온선, 정예대포 갤리온선으로 수비나 건물철거정도가 아니면 좋지 않습니다. 왕정시대 승급업이 안되는 함선이 많고(고속화공선,중형파괴선x), 속도도 느립니다. 게다가 비싸게 뽑아야 합니다. 정예대포 갤리온선이 안되었다면 c급으로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해상전에서 보헤미아를 뽑는 것을 피하거나, 내륙에 상륙해서 건물을 짓고 공격하는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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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 S

일단 모든 기술이 다 지원됩니다. 그리고 왕정시대 특수업으로 수도사가 무금유닛이 됩니다. 식량으로 수도사를 뽑거나, 기술을 식량으로 연구할 수 있습니다. 무금3형제에 무금수도사의 조합은 점수가 높을 수록 잘 나오지 않지만, 안정적인 조합입니다. 게다가 신앙심, 신성이 주민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채취동선 단축, 기습 방어도 향상에 도움을 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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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금전 B+

무금 삼총사(창병,척후병,경기병)가 경기병을 제외하면 좋습니다. 보헤미아는 수도사도 무금유닛이 되기에 또한 좋습니다. 하지만 수도사가 무금유닛이 될때까지 게임을 끄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경기병이 부실하기 때문에 창병이나 척후병이 어느정도 그 역할을 대신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최고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기에 B+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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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후스파마차, 후프니처, 미늘창병, 정예척후병 약간만 있어도 뜷기 힘든 한방 조합의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