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독 퍼스트 프리미엄 캠핑 특대형 폴딩카트, 올리브

 

-계기-
기존에 쓰던 캐리어 카트가 녹이슬고 망가져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새부터인가 조금만 움직여도 끼익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바로 바퀴가 부서지고 휠대가 부러져 버리는 사단이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새 카트를 살펴보고 있따가 이 제품이 딱 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색깔도 올리브색으로 이쁘구요. 강아지 불독 그림의 멋있음과 용량도 넉넉해 보여서 그게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튼튼한 플라스틱을 종이처럼 접어서 보관하는 것도 매력있었구요.그래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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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1. 용량이 크네요.

광고에서도 생수 2리터짜리 물병이 12개 까지 들어간다고 했는데 직접 펼쳐서 보니까 그 말이 맞네요. 6팩짜리 2리터 생수 2개커버가능하구요. 플라스틱 뚜껑을 덮은 후 가벼운 물건도 더 얹는게 가능할 저도의 크기에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놀랬습니다. 장보고 오실때 가전제품이나 가구(?) 같은 것만 아니면 웬만한 생필품, 식료품 같은 건 커버 가능합니다!

2. 접으니까 부피가 업청작아져요.

폴딩카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접합니다. 고정플라스틱들이 접었을때 숨어있다가 펼치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도록 설계가 되어있더라구요. 안전벨트 버클 체우는 것 처럼 원터치로 결착만 하면 펼치는건 한순간입니다! 뚜껑도 몸체에 숨겨져 있다가 다펴졌을때 슬라이딩방식으로 슥 꺼내서 얹으면 됩니다. 다 펼치면 청소기나 큰 여행가방정도의 크기이지만, 다접으면 흔히 아는 베게 침구정도의 크기로 접힙니다. 다쓰고 집에 오면 장롱 같은데에다가 슬쩍 집어넣으면 공간차지도 안하고 아주 편리합니다.

3. 부가기능들이 쏠쏠하게 있네요.

- 작은 물건, 물통수납함
폴딩카트를 다 펼치면 숨겨져 있던 수납함이 보이는데, 열고닫기가 가능하며 거기에 카드나 핸드폰 정도되는 크기의 물건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간식이나 작은 수건정도도 될것 같아요. 홀더를 내릴 수가 있는데 내리면 물통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 핸드바 높이조절, 각도조절 가능
핸드바가 3단 정도로 기억하는데, 높이조절이 가능해서 어린애부터 남자성인까지 편하게 잡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고정 버튼을 누르면 핸드바가 카트에서 떨어지는데, 캐리어처럼 끄는거에서 약간 카트를 끄는 것처럼 바꿔주어서 특정상황에 있을 때 더 편하게 끌 수 있습니다. 

- 바퀴 브레이크
뒷바퀴에 브레이크가 한개씩 있는데, 빨간색 플라스틱을 누르면 고정이 됩니다. 내리막이나 미끄러운 길이 있을 때 이걸로 고정이 가능하다는게 좋았습니다.

-총평-
기능에 충실한 폴딩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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